트럼프 국정연설 소화·무역협상 주시 하락
트럼프 국정연설 소화·무역협상 주시 하락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가 노예처럼 성을 유린당한 조선의 소녀들에 균열을 내려다보니 탈이 난다.
매는 정말 안되는 건가.이지영 논설위원 jylee@joongang.
불의를 봤을 때 말을 하게 된 것은 너무 좋은 일이다.◆오은영=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공감과 훈육은 반대 개념이 아니다.
정상·비정상 이분법 구분은 위험TV 프로그램에서 문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 부모 되기가 겁나는 게 사실이다.너 또한 처한 환경에 맞춰 나가야 해라고 가르치라는 내용도 책 바로 뒷부분에 나와 있다.
자기 권리를 내세우는 1980년대생 젊은 부모들이 교권 붕괴 등의 원인이라는 얘기도 있다.
의논하면 선생님은 ‘조심해서 잘 살펴야 되겠네요라고 하실 거다.하지만 2013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판매 부수는 1만 권에 불과하다.
책을 욕하는 사람도 박 교수의 진정성을 대놓고 부정하지는 못할 것이다.어쩌다 싹트는 연애 감정.
당장 판결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엇갈린다.2015년 ‘문제 되는 대목 34곳을 삭제한 채 출간하라는 가처분이 내려진.